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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기 간: 2018. 12. 4.(화)~2019. 3. 3.(일) ○ 장 소: 기획전시실 ○ 주 최: 국립중앙박물관 ○ 전시품: 청자과형병(국보 제94호), 아미타여래도, 나전경함, 은제주자 등 450여 점 ○ 운 영: 국립박물관문화재단1123년 6월 고려의 수도 개경에는 송나라 황제 휘종이 보낸 사절단[國信使] 일행이 도착했습니다. 사신 서긍(1091~1153)은 고려에서 보낸 한 달을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이하, 고려도경)이란 제목의 책에 담았습니다. 서긍은 보고 들은 문물을 상세히 기록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 황제에게 올렸습니다. 그러나 4년 후 북송은 금에 의해 멸망하고, 고려도경의 그림은 전란 속에 사라져 문장만이 전하게 됩니다. 이국인의 눈으로..
2018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전시Pale Blue Dot :희미한 푸른점 안에 불온전한 n명의 사람들.2018.12.17 - 2018.12.22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F동 Hongik University, dept. of Painting Artwork • Graduation exhibition 홍익대학교_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4 문헌관 4층, F동 / 관람시간 10~19시 토요일은 3시까지http://painting.hongik.ac.kr
변경희 비구상전 - 하나의 전체, 전체의 하나 2018. 7. 10.~16. 강남구민회관 1층 전시실 변경희_우리는 무엇으로 우리가 되는가1_캔버스에 아크릴_91.0×116.8cm_2017 불특정 다수의 점들은 회화 속 공간에서 제 각기 순수하고 원시적인 형태로 존재한다. 이는 인간의 탄생조건을 닮았다. 어미의 자궁을 향해 심한 경쟁을 치루며 시작된 하나의 존재는 거대한 세상을 만나 분명한 한 점을 찍는다. 그로부터 점과 점 사이, 그러니까 나와 너의 ‘관계’, ‘인연’으로 이어지는 삶을 살아간다. 이 작품은 그러한 합일과 통일을 지향하는 개체의 모양을 함축적 세계로 표현했다. 어떤 형태로 확장된 전체가 아니라 그 전체를 이루는 하나하나를 드러내고자 했다.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전체의 질서와 조화..
불편한 공존- 이재민展 2018년 5월 5일-17일 대안공간 무국적이재민_통일_ 돌, 나무, 아크릴, 혼합재료_180x61cm이번 작품전의 주제는 "불편한 공존"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조금은 불편한 사회구조와 생태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고로부터 준비했습니다. 지난 겨울 광화문의 기억들, 불편하게 살아야 하는 생태 환경적인 문제, 독도 문제, 미투! 등을 주제로 초현실적인 느낌이 나도록 표현했습니다. 인간과 자연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고 국가 단위로 살아가는 것도 자연환경을 잘 보호하고 평화롭게 지낼때에만 행복해 줄 수 있다는 사고가 반영되었습니다_이재민 이재민_나의 6월_돌, 나무, 아크릴, 혼합재료_180x61cm이재민_나의 6월_돌, 나무, 아크릴, 혼합재료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