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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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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의 경계에서다 박주현 11번째 개인전 2019. 6. 7. ~ 30. 예술지구_p 박주현작가님 예술지구 P _ 부산 금정구 개좌로 162 욱성화학 http://artd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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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ng –서선희展 2019.5.18.~28. 대안예술공간 이포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현재의 삶을 완전하게 누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우리는 시간과 공간으로는 현재를 살아가지만, 사실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상상속에 사로잡혀서 현재를 온전하게 누릴 수 없다. 매순간 우리는 완성과 미완성 경계사이에서 완성을 꿈꾸면서도 불완성을 맛본다. 삶은 결국 그 극과 극의 경계에서 반복되며 무수히 변화되어 가는 것이라 보여진다. 사진 속 인물작업을 통해 그려가며, 지우고 다시 그려가는 과정에서 남겨진 이미지는 결국 희미한 형상들로 사라져 가지만 완전히 사라져 가는 것은 아니다. 삶이 매순간 온전한 듯 불안전한 삶에서 완성도 불완성도 아닌 현재 그 순간이 결국 전부일 수 있다. 현재의 삶을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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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미술계는 안녕한가? 2019. 4. 24 - 5. 13 피카디리국제미술관 (1, 2, 4관) 참여작가: 고선경, 김원, 김기영, 김재남, 김진욱, 김학제, 두눈, 박은경, 박종걸, 박찬상, 박치호, 성태훈, 서선희, 송인, 양해웅, 여승렬, 오선영, 오정일, 이경섭, 이경훈, 이승희, 이태훈, 채슬, 차상엽, 최승미, 하석원, 한진, 한상진, 홍상곤 설치 영상 (출처:피카디리국제미술관 유튜브) ◆전시 서문 위의 전시 제목은 어느 젊은 평론가이자 기획자가 미술과 담론의 웹진에 쓴 리뷰의 한 구절이다. ‘서울의 미술계는 안녕한가?’라는 구절은 그 평론가의 리뷰의 문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일견 황당한 말일 수 있다. 그렇다면 ‘서울의 미술계는 안녕한가?’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 의미는 개인의 창의성을..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기 간: 2018. 12. 4.(화)~2019. 3. 3.(일) ○ 장 소: 기획전시실 ○ 주 최: 국립중앙박물관 ○ 전시품: 청자과형병(국보 제94호), 아미타여래도, 나전경함, 은제주자 등 450여 점 ○ 운 영: 국립박물관문화재단1123년 6월 고려의 수도 개경에는 송나라 황제 휘종이 보낸 사절단[國信使] 일행이 도착했습니다. 사신 서긍(1091~1153)은 고려에서 보낸 한 달을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이하, 고려도경)이란 제목의 책에 담았습니다. 서긍은 보고 들은 문물을 상세히 기록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 황제에게 올렸습니다. 그러나 4년 후 북송은 금에 의해 멸망하고, 고려도경의 그림은 전란 속에 사라져 문장만이 전하게 됩니다. 이국인의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