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642)
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The futurist - 낯선 현대인 장성훈 전 6.11 ~ 6.17 여는일시 : 2008.6.11 pm 6:00 갤러리우림 Bad Guy _ Car Paint on Plastic _ 100x40x120cm _ 2007 bystander _ Car Paint on Plastic, 2개의 모터 _ 가변설치 _ 2008 내 작품에 시작은 풍선에 바람을 불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어린아이의 모습에서부터 시작한다. 그 아이는 풍선 속에 무엇을 불어 넣었을까? 아마도 그 풍선 속엔 꿈과 희망,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차 있을 것 이다. 나는 풍선 속에 무엇을 불어넣었을까? 환상적이고 사치스러운 미래, 수많은 정보와 물질, 사상을 꾸역꾸역 채우고 있었다. 나는 어린아이의 육체와 곧 터질 것 같은 나의 풍선을 오버랩(..
Shallow river - 박정흠 전 2008. 5.14 - 5. 19 갤러리 PICI Shallow River : 흔적들, 틈들, 우리 사회의 간극(間隙)에 대한 사유 만남 - 철 아크릴, 투명코팅, 130×86cm 2008 작가 박정흠의 현재의 테제는 '흔적'을 통한 '간극(間隙)에 대한 사유하기'라 할 것이다. 그는 대지를 관통하며 흐르는 수많은 강들을 대지의 '흔적'이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주목하는 이 '흔적'은 우리의 삶의 터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콘크리트, 대리석, 유리 구조물 등 치밀한 법칙에 의해 구축된 이 육중한 덩어리들의 '균열'들 역시 포함하고 있다. 그의 '흔적'들에는 사적인 아픔과 사회 비판적 정신이 내포되어 있다. 하나는 기쁨의 환호성과 아픔의 눈물을 간직하고 흐르는 저 강에 ..
- 심각성에 대한 자각은 가시적인 것으로 부터 - 이명박 대통령님 탄핵 무려 28만명이 넘었다. 버린 순수함 그 심각성을 자각한 것일까? 광우병의 무서움... 가시적인 무언가가 필요한 것임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버스에 한 승객이 책을 보고 있다. 운전기사는 목적지 까지 더 빨리 가기 위해 중앙선도 침범하는 등의 법규를 위반하며 달려간다. 그러다 사람도 다치게한다. 하지만 책을 보고 있는 승객은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아무런 발언도 안 하고 묵묵히 자신이 하던 일만 하고있다. 왜냐면 자신은 순수한 사람이기에..... 과연 이것이 순수일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현재 두눈은 논문을 쓰고 있는데 집에 있을때 보다 더 잘 먹고 움직임이 적으니..
카메라를 들이댄 상태에서 연출된 맨트를 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부산말도 아니고 서울말도 아닌 어설픈 말투가 나온다. 생각해 보니 이것이 바로 두눈의 현재 모습이었다. 세상의 아침 "표영호의 세상 읽기" 에서는 두눈은 조형예술가, 공감 특별한 세상에서는 행위예술가가 되어 버렸다. PD님에게 잘 설명을 드렸는데 실천예술가로 해달라고. 작업중 가장 애착이 가고, 악플도 받았지만 좋게 감상해주신 분도 많았던 관람객들에게 드릴 선물까지 협찬을 수 있게 해준 작업 화이트란 작품은 방송심의에 걸린다고 촬영을 하지 않았다. 누가 바도 화이트인지 알 수 있다고. 왜 그 작품이 심의에 걸리게 되는지 두눈은 이해할 수 없다 방영된 작품에 제목을 달아 주지도 않았으면서.... 갑자기 생리대 광고방송은 언제부터 했는지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