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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프로젝트 - 삼삼 육육 구구데이는 기부의 날 매년 3월3일, 6월6일, 9월9일은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날로 정해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평일에 실천하기 어려운 분은 기부의 날 뒤 주말에 실천해도 좋습니다.) 이날들은 축산업에서 육류 소비를 늘리고자 지정한 날이기도 하지만 실천한 기부에 관해 얘기 나누며 보람찬 마음으로 음식을 즐기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구구 기부의 날 실천은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소비자기본법 개정을 제안하는 내용을 제가 격은 일로 피력해 보았습니다. “부품이 없어서 못 고쳐요“ 무더웠던 8월, 프린터가 고장 나 작업실에서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수차례 통화시도 끝에 연결되었고 에러 메시지 등을 알려주니, 직접 보지 않아 정확한 건 아니지만 6만5천원의 ..
예술의 사회적 역할 - 현시대의 빨갱이는 백혈구 같은 존재가 아닐까? 오래간만에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만나자는 얘길 하면서 사회적 예술을 계속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페북에서 보았니? 했더니 잘 들어가지 않는다며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 했다. 그래서 카톡으로 최근에 전시했던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ART&PLAY 영상을(https://youtu.be/xBXyY-YXLY4) 보내주었고 주말에 보기로 했다. 늦은 저녁 친구를 만나 나라 걱정을 하며 집회에 나간 얘기와 온라인상의 활동을 얘기하다 아직도 손톱 작업을 하느냐고 물어보았다. 난 황당해 하며 ‘당연히 계속하지. 친구가 무슨 작업을 하는지도 모르느냐?’ 하니 "사회적 예술을 한다고 해서"라 답했다. 내가 사회적 예술을 하는 걸 뭘 보고 얘기했냐 물으니 카톡..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ART & PLAY' 두눈 프로젝트-손톱의 운명? 인연을 만나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ART&PLAY" 는 시민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예술의 여러 면모를 선보이고, 시민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체험하는 쌍방향 프로그램을 지향함으로써 시민과 놀이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행사입니다. 이러한 페스티벌에 두눈 프로젝트는 작품 감상과 삶의 흔적을 기부 할 수 있는 “당신의 손톱이 예술이 됩니다.” 가방을 10월 24, 25일 세종로 공원 펼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기한 눈으로 감상을 하셨고 삶의 흔적도 기부 해 주셨습니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 두눈 프로젝트 _ 7분 45초 _ 2015 펼침 영상 촬영: 유석상 기부 권유 도움: 임재민 기 부: 최연욱, 김이하, 오효주 즉석기..
부와 권력을 소수만이 독점하고 키울수록 고통을 넘어 생존마저 위협받는 사람이 늘어간다. 기득권의 눈에는 같이 살자 하는 약자들의 몸부림과 절규는 보이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물리적 충돌만을 부각하고 그것만 보게 하려는 한 눈 프레임을 구축한다. 바둑에서도 한 눈으로는 완생할 수 없듯이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는 것을 살아생전에 깨닫길 예술의 이름으로 바란다.하나만을 강요하는 시대이기에 더욱 현실을 버틸 수 있게 하는 것은 상상력이다. 두눈 프로젝트(TwoEyes Project)는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도구적 예술이다.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