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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동영상이 안보이시면 클릭 KIMTHOMAS 유 작전 김도마 개인展 2007. 7. 7. ~ 22. HUT 그는 쓰다가 버린 물건들 위에 쓰고, 그리고, 칠했다. 나는 그 제스쳐를 사유한다.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으로, 남들이 버린 물건에 ‘거처’을 마련해주느라 자기 집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버린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생산하기 위해서 버리고 버리기 위해 생산해야 하는 우리의 만연한 일상의 경계를 구성한다. 희종愎?삶을 목격할 용기가 없는 이들은 삶을 연기한다. 무대(연극무대/화폭/좌대) 위가 아니라 삶에서 삶을 연기하는 것만큼 지루하고 비참한 삶들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행이다. 살아서 이미 죽었던 것들에게는 메타포로서건 실제로서건 유작전은 불가능하다. 죽음..
칸디다회퍼와 압바스키아로스타미 작업 비교 칸디다회퍼 칸디다회퍼의 작업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듯 스케일이 커서 마치 그 공간에 빨려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텅빈 공간을 탐색하는 느낌으로 부분 부분을 감상하였다. 칸디다회퍼는 여성작가여서 그런지 작업이 나를 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칸디다회퍼는 공공도서관, 오페라 극장, 박물관 등 공적인 공간을 원근이 잘 들어 나도록 정면 혹은 사선 구도로 보여 주었고 인간을 배제시킴으로써 실용적인 공간을 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였다. 두눈이 느끼기엔 반복의 미와 공간 안에 들어가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여성적 관점에서 외부가 아니라 내부를 드러내고 있는 또한 두눈의 작업에서 생각하고 있는 공공의 것을 드러내는 것 같다. 사적인 것 보다는 공적인 것을 ..
두눈의 블러그 상업적으로 보이시나요? 두눈은 지속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미술전시회를 인터넷(블로그)을 통해 소개 하고 있다. 본인의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다음 블로그 야후 브로그 네이버 블로그 컬처뉴스 블로그 T스토리 블러그 네이트 통 그리고 약40여개 커뮤니티 사이트 까지... 번거롭지만 각 포털싸이트 및 많은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리는 이유는 더 많은 분들이 미술전시회를 접할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해서 이다. 그리고 한번씩 내가 올린 게시물을 검색을 해보는 습관이 생겼다. 언제 부터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네이버에서 내가 올린 게시물을 검색을 하면 타 사이트에 올린 게시물들은 검색이 되는데 두눈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은 검색이 되지 않는것이다.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냥 넘어 갔다. 그러다..
Draw...ing 展 2007. 6. 23. ~ 7. 8. ART SPACE 민들레 오픈 6.23. 늦은 6시 박연수 _ 감사합니다. _ 가변설치 수경 _ 모두다 말라갈 때 530x340(mm) _ 한지에 수간채색 이태훈 _ book _ 가변설치 드로잉의 의미가 매우 광범위함에도 불구하고 사전과 서적에서 정의한 내용들 즉 "스케치", "형태를 묘사하는 행위", "소묘" 등의 의미로 많은 모순점을 내포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의 의미는 모두 어떤 작품제작에 필요한 수단 즉 "겉모습의 그림" 또는 "밑그림" 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드로잉은 구체성을 요하는 관찰적 드로잉과 퀵스케치, 개요성을 요하는 직관적 드로잉 그리고 그것들을 조합한 창의적 드로잉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그리하여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