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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동영상이 안보이시면 The Power of Flow SON,HAE-JIN Solo Exhibition 2007.11.14~26 Bandi 바늘과 자석의 오락적인 유희와 심리 사회적 확장 강종문(에술학) 손혜진의 〈인력〉연작의 모든 형태는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작품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아크릴은 기계적으로 마감되어 있다. 그리고 바늘과 실 그리고 바늘을 끌어당겨서 실을 팽팽하게 하는 자석의 힘 사이의 평형상태는 줄타기와 같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조금의 흐트러짐이나 균형의 이탈도 작품의 전체적인 균형을 무너뜨릴 것이다. 반면에 너무나 가볍고 밝고 투명한 아크릴과 그것을 부각시키는 조명은 작품이 엄격한 형식과 긴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밝고 명랑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작품이 형식이..
두눈 프로젝트-솔직한 손톱? 있는 그대로를 보다! 두눈 프로젝트-솔직한 손톱? 있는 그대로를 보다! 석사학위 청구전 2007. 11. 13 ~ 19 예술공간 HUT 후원 : 예술공간 HUT 협찬 : 유한킴벌리(주) 장인의 가 고려 동영상이 안보이시면 관람객 선물증정 관람객 500명에게는 두눈 프로젝트 도록(56쪽)과 화이트 생리대(2개)를 드리며 손톱을 모아 오시거나 전시장에서 잘라주시는 분 200명에게는 '소망' 우표작품을 드립니다. 2005~2007 작업과정 손톱을 전시장에서 잘라 주신분 김정아님 김현경님 김해진님 김민근님 김은진님 김주연님 김희정님 김세경님 구기연님 권오진님 강민아님 권미예님 람 님 박지윤님 손해진님 성수진님 손금림님 쏭 쏭님 안세원님 이민수님 이지영님 이현주님 이유경님 윤한설님 이..
두눈 프로젝트-솔직한 손톱? 있는 그대로를 보다! 석사학위 청구전2007. 11. 13 ~ 19 예술공간 HUT 오픈잔치 2007. 11. 13. pm. 6 :30 ~ 10:00 후원 : 예술공간 HUT 협찬 : 유한킴벌리(주) 장인의 가 고려 동영상이 안보이시면 직관적으로 손톱을 현 사회에 비추어 볼 때 존재 하지 않을 수 도 있는 그 무엇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대학원에 입학하면서 한 가지 주제로 탐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손톱을 주 소재로 작업을 진행했다. 개념적으로 접근한 나의 작업은 학우들은 이해하지 못했고 반론도 컸다. 그만하고 다른 작업을 해보라는 조언이 많았다. 하지만....두눈..
두눈 변증법_밥그릇, 폐기처분된 지폐, 손톱, LED,투윈타이머_18 x 16 x 23(cm)_ 2007 에피소드 어떤 분이 질문을 했다. “손톱으로 작업을 하시는 군요. 세균이 많을 텐데 어떻게 하나요?” “아네, 알콜로 소독을 합니다” “알콜로 세균 소독 잘 안될텐데...” 세균 감염에 대한 우려의 질문일 것이다.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한다. 그래서 두눈은 이렇게 답했다. “2년 반 이상을 손톱으로 작업해 오고 있습니다. 손톱 세균 때문에 병에 걸려 죽었다는 사람은 아직 못 들어 봤어요!“ 그리고 며칠 후 여동생의 결혼식이 있었다. 식이 끝난 후 봉투에 든 축의금을 꺼내어 백만 원씩 봉투에 다시 담는 일을 했다. 돈을 세다 갑자기 어떤 분이 손톱 세균에 대해 우려한 것처럼 누구의 손을 타고 이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