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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프로젝트 - 손톱을 체상(體相)하다 ! 콘텐츠 - 예술전령 NO.5 2010.09.06 두눈 _ 마음에서 자라나리 _ 브론즈, 손톱_ 실재크기 _ 2010 주기적으로 절단되는 손톱은 문득 살아온 시간을 의식하게 한다. 잘려나간 손톱 조각은 삶의 치부와 고통을 간직한 삶의 흔적이다. 삶에서 겪는 시련과 인내는 마음속에 꽃이 되어 희망적 삶의 향기를 뿜는다. 몸으로 느낀 일화 2009년 12월, 대한민국 명장 展에서 가구 명장님과 악수를 한 적이 있다. 순간 나는 움찔했다. 내 손에서 느껴진 명장님의 손은 온전한 손이 아니었다. 어릴 적부터 나는 검지가 없는 아버지의 손을 보아왔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정작 내 몸은 그러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뜻밖에 연민이 들었다. 시각음악 : 정봉원 출연 : 전지명..
프로젝트 - 손톱을 체상하다 ! 두눈 _ 노란 향수 _ 호미(할머니 유품), 손톱(노순택 가족이 2년1개월간 모음)_ 24 x 13 x19(cm) _ 2010 노란 향수 되어 작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소녀의 밝은 마음이 노랗게 느껴졌다. 노랑은 열정과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이 아닐까? 소녀의 노란 마음이 담긴 손톱은 할머니의 유품과 인연 맺어 다시 피어났다. 가 이 땅 위에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모든 이의 마음의 밭을 일구는 도구로 작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시각음악 : 정봉원 할머니의 유품 호미 본인의 친할머니가 한평생 사용했던 호미는 난생처음 보는 호미였다. 본래 나무였던 자루는 세월을 못 이기고 부서져 본인의 아버지가 자루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드린 것이다.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몇 달..
우리의 삶은 물질에 매료되어 사실(현상)만을 받아들이며 쉽게 알 수 없는 진실(본질)에는 관심 둘 여유가 없다. 그래서 어쩌면 세상에 태어났지만 깨어나지 못한 채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틀 속에서 꿈을 꾸고 있을지 모른다. 어떠한 진실이 자신의 이익 관계와 얽혀 있는 것이라면 그 사실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미움의 대상이 된다. 미움은 공포에 대한 자기방어적 심리가 아닐까? 지구별에 온지 32년 두눈생각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동아대학교 총동창회 60주년 기념 예술작품전 11월 2일 ~ 11월7일 부산 시청 전시관 도자예술 고상희 권희철 김수정 김영아 김영진 김유미 김은명 김철민 김현식 류기정 류석진 문남주 박묘진 박자영 박정우 박제덕 백세정 서정욱 서운경 안혜진 양성순 우동민 윤진선 이경동 이덕규 이세훈 이영아 이종익 이준모 이찬민 장기덕 정경태 조명상 조은주 진효빈 최원진 표지현 하은정 산업디지인 권혁호 김동운 김미성 김창영 김택훈 김현태 박선정 송지윤 신인식 오구환 오지은 이수봉 이재현 이지훈 이창주 임종규 장희정 조용근 조형수 하병조 하봉수 하상오 허진영 황순태 황지영 목조형 가구예술 김동귀 김동욱 김면지 김선화 김소연 김소영 김영환 김자형 김지영 김창욱 김태영 오구환 옹시향 윤귀돈 이민호 이용기 정경이 조정혜 천득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