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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훈민정음체와 방송에서 신봉선님이 명해 준 두눈체(http://j.mp/xk5u7x)로 만든 새해 인사 글입니다. 색이 칠해져 있지 않은 두 획은 올해 처음 우편으로 기부받은 것으로 최윤영님이 福 자가 써진 봉투에 담아 보내준 것이랍니다.(http://j.mp/zJeDTM) 복의 기운 많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하고자 하는 일 해야 할 일들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예술 안에서도 행복하세요^__^ 단기 4345년 1월 21일 DUNUN DREAM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 그 무엇 factory
MBN 충무로 와글와글-16회 ★★직업방영 일시 2011. 12. 26 오후 8:30재방송 27일 오전 1:30, 9:00 KUNSTDOC - ARTIST CLUSTER 2011 展2011.12.27 - 2012. 1.4쿤스트독 갤러리휴관 31일 1월1일 두눈_(당)신의 마음이 예수(ㄹ)_ OHP필름, 거울_ 21 x 29.7cm_ 2011 먼저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이브가 더욱 젊은 이들에게 들뜬 날이 된 계기를 아시는지요? 과거 통금 시간이 있었던 시대에 이날은 통금시간과 상관 없이 자유롭게 거리를 다닐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눈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신은 예수님의 몸으로 이 땅에 왔고, 예수님은 사람이었으니, 예수님이 탄생한 날이라도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
프로젝트 - 삼삼 육육 구구데이는 기부의 날 집 밖을 오갈 때면 지나가는 길옆의 보도블록이 한 달 전쯤부터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근래 비가 많이 내려 보도블록 밑의 모래와 흙을 데려간 모양입니다. 다가오는 9월9일 기부의 날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보도블록을 보수하는 작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기부의 날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미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조소를 전공한 저는 이 정도 작업은 쉬운 일입니다. 문제가 된 것은 손실된 부분을 매울 것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작업실에 있던 벽돌과 화광 석 판을 깨어 넣어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를 둘러보니 다행히 잔돌과 시멘트 굳은 것들이 있어서 가져다 매워 보수를 마쳤습니다.저의 능력과 약간 흘린 땀의 결과로 이 길로 다니는 동네 사람들은 이제 피해 다니지 ..
프로젝트 - 손톱을 체상(體相)하다 ! 작품제작과정 정보 NO.15 2010.11.12 작업과정 2 자라나기를 기다림 두눈 프로젝트는 손톱을 기부받지 못하면 정해진 기간안에 진행할 수 없다. 손톱을 기부받는 다는 말이 농담인 줄 알고 흘려 듣는 분도 있다. 손톱은 자신의 신체 일부라는 것에서 기부가 망서여진다. 게다가 자른 손톱을 모은다는 것은 반복된 습관을 거스르는 행동이다. 손톱을 예쁘게 해주는 곳은 있지만 잘린 손톱을 파는 곳은 없기에 돈을 주고 살 수도 없다. 이번 작업은 검정 손톱을 미리 확보하지 못해 기다림과 애달픈 마음으로 작업했다. 손톱 기부는 생각의 전환이 없으면 불가능한 기부이다. 하지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기부이기도 하다. 두눈 프로젝트는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