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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두눈_ 나 너 하지만 우리_ DVD 3분4초_ 2005 2005년 영상작업을 하고자 눈물 흘리는 연기를 한 적이 있었다. 외부의 자극 없이 눈물이 나지 않아 눈물 나는 영화를 검색해 보고 했지만 실패했다. 끝내는 양파즙을 이용하고 나서야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 땀은 육체를 적셔주지만, 눈물은 메말라가는 영혼을 적셔준다. 갈수록 아파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2015년, 나도 모르게 마음이 찡해지고 눈물이 날 때가 많다. 그러나 같은 태양 아래 살고 있지만 "우리"라고 인지 못 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매를 위해 땀 흘릴 줄 알지만, 이웃의 아픔에는 눈물짓지 못한다. 그래서 필요 때문에 속아주는 사람이 있기에 가짜 눈물을 보일 때도 있다. 두눈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진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세..
길 가는 길이 사무치게 흔들리면 소신을 키워 중심 잡으면 되고 어둡다면 마음길 닦아 빛나게 하면 되고 외롭다면 그림자 동무 삼아 걸으면 된다 가는 길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면 함께 걷는 이가 있지 않을까? -지구별에 온 지 35년 두눈 소리- If the road you walk is deeply rutted, Place each step with care and purpose. If the road you walk is deeply dark, Polish it bright with your imagination. If the road you walk is deeply lonely, Take solace in your shadow's friendship. If the road you walk is deep..
내일 세종로 공원에서의 행사를 앞두고 김희중님이 적어도 1년 이상 모은 삶의 흔적을 안산 단원구에서 익일특급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단원구에서 보내신거라 제 맘이 좀 찡해집니다. 진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위한 예술활동에 오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2015년 10월 23일 우체부님으로부터
조각가 조윤환님의 삶의 흔적 삶의 부산물이 낀 손톱을 모아 주셔서 이 작업을 계속할 수 있네요.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2015년 9월2일 심술조형연구소에서 물질과 정신의 부조화 현 사회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현상 속에서 물질은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가치 판단 또한 정신적인 것보다는 물질적 혹은 육체적인 것에 치우쳐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노동에 있어서는 가치판단이 달라진다. 정신적 노동에 비해 재화를 생산하는 등의 물리적 노동은 천시되는 경향이 있다. 중에서 http://goo.gl/hIKMqr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