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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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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이 초대전이종결합 - 어머니의 마음2024.11. 22. ~ 12. 10.아트필드갤러리 어머니의 마음이종결합"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전시는 한국의 온돌문화와 어머니의 마음, 그리고 그 깊은 감성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이 작업의 핵심은 '진자리'와 '마른자리'라는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이 두 개념은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자리'는 온돌의 윗목을 의미하며, 이는 아이가 태어나는 자리이자 생명의 시작을 상징합니다. 반면 '마른자리'는 아랫목을 뜻하며, 생명의 끝, 다시 돌아가야 할 자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 두 자리는 어머니가 밤낮으로 아이를 돌보며 진자리와 마른자리를 바꿔 주던 그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곧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과 헌신을 나타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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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을 알았던 어머니가 환풍기가 돌아가지 않는다며 팬을 교체하는 데 12만 원이라고 하셨다.그래서 청소를 하면 돌아갈 거 같다며 드라이기와 누나가 보내주었다는 거품 세제를 사용해 기름 청소를 했고 작동이 되었다. 하지만 다음날 돌아가지 않아 분리해 청소하려고 덮개를 열어보니 연통이 빠져있었다. 연통이 작아진 건지 완전하게 벽쪽의 파이프에 들어가지 않았다.폐렴의 원인과는 크게 상관은 없지만 환풍기 설치한 기사분이 원망스러웠다.#환풍기청소 #연통빠짐 #기름때 #탄소배출절감손가락이 심하게 휘어도 밭일을 하시는 어머니.그만하라고 해도 소용이 없다. 마늘 심어둔 밭에 물을 주라고 하셔서 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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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나를 보시고 살이 많이 빠졌다며 뭐라 하신다. 전시일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맛난 밥을 먹었다. 아버지가 와이서츠의 목 부분이 세탁이 잘되지 않아 어머니에게 잔소리하며 세탁 방법을 말씀하셔서 예전에 과탄산소다를 사드렸는데 어머니가 잘 사용을 못해 사용 방법을 말해드렸다. 어버지는 네가 세탁해 보라고 해서 처음으로 아버지 와이셔츠를 빨아드렸다. 음식을 맛나게 잘하시는 어머니는 집 안 정리가 가장 어려우시다. 얼마 전 밥솥 놓을 선반을 사달라고 한 것이 기억이나 어제 주문을 했는데 다행히 기차 시간 2시간 전쯤 도착해 저녁을 먹고 조립해 드렸다. 나 역시도 집 안 정리가 무척 힘든데 이 부분은 어머니를 닮았다. 낼 또 멀리서 알고리즘전에서 선보이는 권력주의 변주를 보러 오시는 손님을 맞이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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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2024 KMAA 10.19.~11.2.Life Saving Gallery(로마로) 강석태 공은택 곽인상 김길웅 김동억 김미라 김범수 김보슬 김유석김진우/이동헌 김창겸 김하영 김혜경 김효수 노치욱 두눈 똥감독 루딕 맹혜영 문준용 박상숙 배수영 서성봉 서지현 손문일 손승희 송은성송창애 신주혜 신혜경 오용석 오지헌 오태원 윤무현 윤애영 윤영화이돈순 이돈아 이동헌 이이남 이재형 이종호A 이종호B 이탈 이필두이현정 임종우 장성민 장승효 전승일 정성진 정아사란 정정주 정혜진 조세민 조수인 조형래 지오최 최석영 최종운 최철 하석준 한호/장성민Bernd Halbherr Huang Haobin Oliver Griem Sixuan Liu Susi Gutsche Todd Holoubek 전시 총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