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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한국조형예술고 개교 50주년 행사 및 기념 동문전2024. 12. 24. ~31.부산 문화회관 전시실 전관오픈식: 26일 오후5시 올해 첫 전시를 부산에서 했는데 마지막 전시도 부산에서 환경에 관한 작품으로 전시합니다.생명을 존중하며 공동체의 번영을 바라는 작가로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그 시작이 고등학교 예얼전에 전시한 작품이었습니다.그래서 영상 작품의 도입부 영상도 만들었습니다. 두눈체-환경수호_기부받은 손톱, 새활용한 오브제(실, 코르크 마개, 시험관), 자석, 시험관 집게_21x 5.5x 23(h)_2019~2024 최대한 벽면을 보호하고자 지름 2mm 나사못 하나로 두눈체를 전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관람객이 없어도 항상 켜져 있는 조명이 마음에 걸려 핀조명을 구입해 감지기 부착하..

부산에서 김유진님이 보내준 삶의 흔적.적어도 2년은 모은 거 같은데 모으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리셨다며 두눈 프로젝트를 손끝으로 찐 응원한다며 우편으로 보내주셨습니다. AI가 아무리 발달해도 아날로그적 소통은 지속될 것입니다. 김유진님을 상징하는 색이 칠해진 손톱도 언젠가는 기부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진솔한 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두눈프로젝트는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받는 일이 없는 사회도 꿈꿉니다. ps: 부산문화회관에서 한국조형예술학교 50주년 동문전에 저도 참여 합니다. 12.24.~31. 마지막날은 2시까지 관람#두눈프로젝트 #손글씨 #손끝소통 #아날로그 #손톱 #기부

대표사진 삭제두눈_본연의 색이 흐르는 꼭지_색 손톱, 오브제_13x5x18cm_2019~2024 마음이 투명하면 본연의 색이 느껴지지 않을까?투명한 물이 흘러야 하는 수도꼭지에 기부자 자신을 상징하는 색이 칠해진 손톱을 이어 붙였다.누구나 그 색이 흐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이다. 각각의 색 손톱이 세로로 붙여져 있어 운반 하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좀 더 견고하도록 부산에서 기부받은 손톱을 가로로 붙였다. 그러고 보니 가로가 연대의 의미를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권력주의가 만연한 현 사회에서 더더욱 연대가 절실하다.탄핵 집회 현장에서 다양한 불빛을 볼 수 있었다. ps: 자신을 상징하는 색손톱을 기부받습니다.https://youtu.be/swsOa67kz8s?si..

2024 난장, 비엔날레 특별전 2024. 12.7(토) ~22(일) 오프닝: 12.7. 16:00일산수지 전시기획 의도세계적 미술관 유치를 통해 문화 예술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부산시가 밀실 행정과 비밀 불평등 협약 등의 방법으로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강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어찌 목소리를 감추고 방관할 수 있겠는가. 시민들의 생각을 배제한 채퐁피두센터의 입장과 이익을 무엇보다 우선해 보호하는 부산시! 부산시는 대체 무슨 권리로 앞장서 보호해야 할 이기대의 자연을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이라는 조악한 허울로 난개발할 계획을 수립하고,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을 단독 결정으로 밀어붙이며, 혈세 낭비도 모자라 부산시민들을 허락도 없이 문화식민지 거주자로 만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