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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프로젝트-손톱의운명?인연을만나다!
두눈을 일깨워준 록커 신성우와 미술사적 관점으로 본 서태지 표절 시비 1/2글을 쓰게 된 배경 두눈은 2000년 현시대 미술 발전을 위한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뜻을 같이한 열정인들과 함께 생활과 그리 가깝지 않은 현대 미술을 다른 분야의 전문인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전시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활동에 주력하여 미술관련 정보를 미술관련 사이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에 배달하고 있다. (미술과 그다지 상관없는 사이트다 보니 운영자에 의해 삭제 및 강퇴 된 적도 있었지만, 최근 다음 카페 「홍익이스트」와 네이버 카페「희망 공유」 에서는 예술정보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음악작업에 도움 받으려고 가입했던 미디매니아라는 카페에서 최근 미술관련 글을 자주 올리..
두눈 _ 또 하나의 눈 _ 노트북, 손톱, 미술이 어지럽냐? 스티커 _ 2008 항상 눈은 아름다운 것 예쁜 것 만을 보려 한다. 극과 극이 통한다는 것을 깨달고 나니 왜 눈이 두 개인지도 알 것 같다. 지구별에 온지 31년 두눈생각 ps: 우물 안 개구리를 자처한 두눈이 처음으로 한국을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행이 아니라 한마음 선원 뉴욕지원 대웅전 짓는 공사에 난간 설치 작업을 하러 갑니다. 늦어도 이달 말에는 돌아 올 거 같고 당분간 댓글을 못 달것 같아요. 재미 이상의 그 무엇 factory
두눈 _ 손톱 반추 _ 프로젝터, 키친타올 /단체널 영상설치 _ DVD 00;03;55 _ 2007 두눈 프로젝트-솔직한 손톱? 있는 그대로를 보다! 논문명:손톱을 매개체로 한 순수의 역설적 표현 :배금주의 시대를 투영한 연구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ps: 인간은 필연적으로 타인과 소통하며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개인의 삶이 더욱 중요해진 현대인의 삶은 타인과의 소통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오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오해가 왜 생기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니 그가 살아온 삶과 내가 살아온 삶이 다르며 또한 똑같은 경험을 했을 지라도 인식의 차이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해는 때론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상대방과의 관계를 ..
순수?미술을 전공하려는 그리고 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두눈이 대학원을 다닐 때의 일이다. 자정이 될 무렵 학교에서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중, 흑연 냄새를 풍기는 고등학생과 마주친 적이 있었다. 흑연 냄새는 과거 미술학원에 다닐 때를 떠올리게 했고 그 학생에게 “너 왜 미대에 가려고 하니?”라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혹시 가짜? 선생님 밑에서 자아실현과 무관하게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하는 노파심에 미술을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조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미대입시 전문지『아트앤 디자인』 기자분에게 전화가 왔었다. 조소와 관련된 특이한 재료로 작업하는 작가를 섭외 중이라면서 손톱 작품이미지 제공과 간단한 인터뷰에 응해 줄 수 있겠냐고 물어 보았다. 두눈은 승낙을 했고 ..